상주시 공공기관 미혼 남.녀 커플맺기 행사 펼쳐
기사입력 15-09-04 23:57 | 최종수정 15-09-04 23:57
상주시는 3일 오후 2시 마리앙스 파라다이스 홀에서 상주시 관내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미혼 남,여 18쌍을 초대해 커츨 맺기 행사를 가졌다.
상주시보건소(소장 우형래) 주최로 ‘응답하라~~나의 반쪽!!’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저출산극복과 출산장려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주시청, 한국전력공사, 상주소방서, 관내병원 등 지역 13개 기관의 미혼 남·여 직원 18쌍이 참가하여 6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이날 행사는 결혼이벤트 전문업체 ‘듀오’에서 전문 MC가 진행을 맡았고 연애특강, 로테이션 대화, 커플매칭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015년 선남선녀 미팅 이벤트 ‘응답하라 나의 반쪽’ 행사를 통해 출산장려 직장분위기 조성과 평소 소통의 기회가 없던 관내 공공기관 미혼남여 직원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이 되고, 타 기관과의 화합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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