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동, 독지가 도움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노후주택 지붕수리
태광건설 강경모 대표 지붕수리비 250만원 지원
기사입력 15-08-31 19:36 | 최종수정 15-08-31 19:36
상주시 신흥동에서는 지난 8월27일 지붕이 심한 누수와 노후화로 전기합선 등 화재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기초생활 수급자인 이〇〇씨의 주택 지붕을 이 지역 독지가(태광건설 대표 강경모)의 지원으로 수리를 해주어 잔잔한 미담이 되고 있다.
신흥동에서는 이씨가 제도권내에서 지원이 어려운 실정으로 문제 해결을 모색하던 중, 태광건설 강경모 대표가 지붕수리비 250만원을 선뜻 지원 하겠다 하여 지붕개량 공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강경모 대표는 “정부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취약계층인 어려운 이웃의 지붕수리를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가질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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