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상주 함창농공단지협의회(회장 신용구)에서는 추석을 맞아 14일부터 19일까지 함창읍 다문화가정에 식사대접 및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신용구 회장은 지난 2000년부터 15년 동안 농공단지 식당에서 함창읍 다문화가정(30가구)에 꾸준히 식사대접을 해왔다.

특히, 지역업체인 드림푸드, 한라식품, 조미김, 태광선식, ㈜대평에서 함께 참여하여 돈까스, 참치액기스, 선식 등 가구당 12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준비하여 다문화가정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신용구 회장은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이 조금이라도 한국사회에 쉽게 적응 할 수 있도록 도움과 애정의 손길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