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문동, ㈜올품 공장에서 통장회의 개최
기업사랑 통장회의
기사입력 15-10-27 21:34 | 최종수정 15-10-27 21:34
상주시 북문동(동장 임종목)에서는 27일 통장, 주민, 직원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품 공장 현지에서 ‘기업사랑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의 주력기업인 ㈜올품 회의실에서 10월 통장회의를 겸해 개최되었으며, 기업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후 시설견학, 기념촬영, 중식을 함께하는 순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기업소개를 맡은 ㈜올품 권용호 기획관리부장은 “종업원 870여명에 1일 최대 도계수가 60만마리이며, 연매출이 약2,500억원에 달하는 등 국내 굴지의 회사”라며, “인건비와 간접투자 비용을 합해 연 400억원 정도가 지역사회에 재투자되고 있다”고 밝히고,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했다.
초산2동 김정기 통장은 “평소 회사주변을 지나치기만 했는데 기업사랑 통장회의를 통해 ㈜올품의 운영현황에 대해 제대로 알게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특히 ”회사의 규모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역할에 놀라워하며 지역발전에 이렇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지 몰랐다”며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임종목 동장은 “이번 ‘기업사랑 통장회의’를 통해 지역소재 기업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 기업과 주민간 유대감을 증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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