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준공 및 입주식 개최
농촌지역 노인 주거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을듯
기사입력 15-10-23 11:54 | 최종수정 15-10-23 11:54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23일 화동면 선교2리에서 마을 주민과 출향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준공 및 입주식을 개최하였다.
민선6기 주요 역점 시책인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사업은 독거노인이 급증하는 농촌의 현실을 감안하여 노인들이 공동생활을 통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6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이 날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해당마을 주민들의 동의를 거쳐 기존 마을회관에 3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8명이 거주할 수 있는 공동 숙소와 욕실, 주방 등 각종 편의시설을 리모델링하였으며, 앞으로 공동생활에 필요한 운영비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금번 사업이야 말로 우리 지역 현실과 여건에 부합하는 가장 긴요하고도 의미있는 일이 아닐까 생각하며, 이제 첫 삽을 뜬 만큼 앞으로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함께 안전하고 안락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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