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퍼는 박순경
런치타임으로 친밀도 높이는 학폭담당 경찰관
기사입력 15-10-15 17:13 | 최종수정 15-10-15 17:13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는 지난 14일 내서중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함께 런치타임을 가지며 눈높이에 맞는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펼쳤다.
이날 내서중학교 학교전담경찰관인 박근영 순경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왕따 피해의 심각성에 대해 1시간 동안 강의를 가진 후 급식실에서 학생들 직접 배식에 참여하여 장래희망 및 애로점을 묻고 일부학생과는 식사 후, 가정 상담도 해 주었다.
이에 학생들은 형 같은 경찰관이 가까이 다가와 보호막을 씌워주는 것 같아 학폭피해를 당했을 땐 꼭 상담을 하고 싶은 사람으로 첫 번째가 박 순경 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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