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26일 '제168회 임시회 개회'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주요 사업현장 방문
◆5분 자유발언 통해
▶ 김홍구 의원, 미래 농업의 주역 육성 필요성 강조
▶최경철 의원,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강조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는 지난 26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6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잡행부 각 부서별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상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사업들에 대한 사업추진 타당성과 합리적인 예산 운영방안 등을 검토해 내년도 상주시 예산안 심의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시의원들은 '상주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을 자발적으로 발의하고 각종 부정행위 금지와 건전한 의정활동을 할 것을 다짐했다.
의회는 1차 본회의를 마친 뒤, 모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속리산 힐링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내년도 신규사업 대상지 4곳에 대한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김홍구 의원
한편, 김홍구 의원은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젊은이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이 시급하다”며 20~30대 젊은 영농인을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최경철 의원
또한 최경철 의원은
상주시를 상대로 단기적인 대책으로는 근본적인 가뭄 피해를 극복할 수없다며, 국비 확보를 통해 용수원 개발, 가동보 설치, 관로공사, 저수지를 댐으로 개발 및 확장, 또는 신설하는 등 다양한 대형 사업 위주의 중장기적인 대책을 수립,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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