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상주시 낙동면(면장 권영철)에서는 23일『할매할배의 날』‘노인복지시설 방문의 날’을 맞이하여 물댄동산요양원에서 상주시니어클럽『얼쑤실버공연단』을 초청하여 어르신에게 흥겨운 공연을 선사했다.

면사무소와 물댄동산요양원은 지난 7월 14일 『할매할배의 날』결연식을 맺고 격월로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프로그램 진행 및 보조, 정서지원, 시설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상주시니어클럽『얼쑤실버공연단』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되었으며, 어르신들이 가진 재능을 문화 소외대상자에게 기부하여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즐기기’에 기여하고 있다.

권영철 낙동면장은 “지난 8월에 이어 2달만에 어르신을 찾아뵈었는데 아들ㆍ손주처럼 반갑게 맞아주셔서 기쁘며, 직원과 어르신 모두 하나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