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동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기사입력 15-11-01 14:46 | 최종수정 15-11-01 14:46
상주시 화동면(면장 장세철)에서는 10월 29일 화동면 어산리 소재 엄재호(57세)씨 농장에서 시청 교통에너지과, 서상주농협, 면사무소 직원 및 화동향우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포도밭 비닐걷이 등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엄재호씨는 “몸이 불편한 가운데 일손이 부족해 포도밭 비닐걷이 등 마무리 작업을 못해 걱정하고 있던 중 농협 및 공무원들이 일손을 도와 줘서 걱정을 덜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장세철 화동면장은 “바쁜 업무에도 일손 돕기로 지역민과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나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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