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새마을회. 재활용품(헌옷) 105톤 수집
기사입력 15-11-17 22:25 | 최종수정 15-11-17 22:25
상주시 새마을회(회장 남정일)에서는 16일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2015 재활용품(헌옷)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집중 수집기간을 정하여 각 가정마다 방치되어 있는 헌옷, 신발, 폐휴대폰, 폐컴퓨터 등을 모아 이날 144대의 트럭을 동원하여 운반하였으며, 수거량도 목표량 74톤을 훨씬 초과한 105톤을 수집했다.
재활용품 모으기 행사는 90년대 초부터 폐자원의 수거로 깨끗한 주변 환경조성은 물론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와 병행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해마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남정일 상주시새마을회장은 “행사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와 읍면동새마을단체 및 상주시새마을회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여 새마을회가 더불어 함께 사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봉사단체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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