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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캐프봉사단, 김장 담그기 및 집수리 봉사 실시

기사입력 15-11-13 13:29 | 최종수정 15-11-1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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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외답동에 소재한 ()캐프, 캐프봉사단 회원30여명은 12일 오전 상주시 신봉동에 거주하는 강신모(, 32)씨 가정을 방문하여 김장 담그기와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지적장애인 강씨는 무거운 리어카를 끌고 하루 종일 폐지를 주워 생계를 꾸려가는 지적장애인으로 무거운 리어카를 끌고 다니지만 항상 웃는 모습으로 이 동네에서는 유명 인사다.

 


    앞줄 사진 좌로부터 캐프 정석보 총무과장, 강신모씨(사진 중앙), 강신모씨 어머니 임순씨

 

  
  KBS1TV '동행' 프로그램에 출연 당시 강신모씨              아버지 강재복씨와 어머니 임순씨

 

아버지 재복씨(62)는 근로 사고로, 엄마 임순씨(54)는 호흡 곤란으로 산소 호흡기를 사용하는데 신모씨가 폐지수거로 생계를 꾸려가고 있다.

 

캐프봉사단은 이날 배추 150여 포기로 김치를 담구어 강신모 씨에 70포기, 나머지는 독거노인 16가구에 나누어 주었다.

 



또한, 신모씨 집 지붕 가작 보수와 바람막이 설치 등 집수리를 해 주었다.

 

한편, 캐프봉사단은 매월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쌀(20kg) 1포씩 지원하고 있으며 환경정화활동이나 불우이웃돕기, 결식아동 식사 제공, 헌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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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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