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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새상주로터리클럽‘사랑의 집 제3호’ 준공식 가져

주거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기사입력 15-12-07 19:38 | 최종수정 15-12-07 19:38




새상주로터리클럽(회장 한일도)에서는 5일 남원동복지센터에서 회원과 시의원, 남원동장, 마을주민 등 약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거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새상주로타리클럽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해온 ‘사랑의 집 제3호“ 를 마무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60년이 넘은 목조건물로 노후화 돼 붕괴될 위험이 있는 상태이나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낙양동에 사는 윤성한씨(67세)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새상주로터리클럽에서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활용하여 역점사업으로 추진했던 이번 사업은 각 회원들의 재능 기부로만 사업비 30백만원 정도를 충당하여 방2개,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춘 48㎡ 규모 조립식 주택인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금자리를 탄생시켰다.

 

입주자 윤성한씨는 “회원분들의 도움으로 이런 좋은 집에서 살게 돼서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일도 새상주로터리클럽 회장은 “입주를 축하해 주기 위해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사랑과 봉사 정신을 모든 사업 활동의 기초가 되도록 하는 한편,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와 같은 민간주도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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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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