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사랑의 김장김치 200포기 전달
기사입력 15-11-30 22:47 | 최종수정 15-11-30 22:47
상주시 계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여순자)에서는 11월 28일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매년 실시되고 있는 이 행사는 23명의 부녀회원이 중덕동 유휴지를 빌려 직접 재배․수확하여, 정성들여 준비한 김장김치 200포기를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3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허남영 계림동장은 “찬바람과 추위속에도 해마다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려운 이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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