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남면 자매도시(서울 동대문구 휘경제2동) 초청 도/농교류
기사입력 16-08-30 11:05 | 최종수정 16-08-30 11:05
상주시 외남면(면장 조용문)에서는 8월 29일 자매도시인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제2동 주민센터 자치위원회원 20여명을 초청하여 도·농 교류행사를 추진 하였다.
이번 초청행사는 자매도시간 상호 긴밀한 우호협력 및 상생과 공동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행정과 경제, 문화, 농업분야 등 다양한 도농교류를 통하여 우의와 협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휘경제2동 방문단은 이재학 동장을 비롯하여 구의원, 주민자치위원장과 각 단체장 20여명이 외남면을 방문하였으며, 외남면에서도 단체장 15명이 환영행사에 참여하여 양 기관간 우의를 다졌다.
외남면은 2014년 11월 14일 휘경제2동 주민센터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기존의 의례적인 교류를 넘어 문화, 경제 등 전방위적인 교육활동을 전개 해 왔으며, 특히, 설·추석명절에는 우리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행사를 펼쳐 지역 농민들의 소득증진에도 크게 기여하여 왔으며, 금번 추석명절을 앞두고 휘경2동 주민센터에서 직거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환영행사와 오찬 후에는 상주곶감공원, 자전거박물관, 국제승마장 등 우리시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였으며, 10월에 개최되는 상주이야기축제와 12월에 개최되는 외남고을 곶감축제를 홍보·방문하여 문화교류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조용문 외남면장은 “앞으로 양 도시간 교류사업을 확대하고, 특히 우리지역 우수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마케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상주시의회 조준섭 산업건설위원장 5분 자유발언 16.08.30
- 다음기사낙서초등학교 총동창회 개최 16.08.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