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상주시지부,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
기사입력 16-09-23 10:55 | 최종수정 16-09-23 10:55
사)대한한돈협회 상주시지부(지부장 서영진)에서는 9월 23일(금) 상주시를 방문 상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나눠 달라며 돼지고기 600kg(500만원 상당)을 이정백 상주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는 상주시에서 돼지를 사육하는 농가들이 조성한 기금과 한돈자조금으로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돼지고기 소비촉진 등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전달된 돼지고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28개소 957명에게 전달된다.
이날 서영진 한돈협회 상주시지부장은 “지역 노인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에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하고자 하는 한돈인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상주시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시지부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붇돋아주는 큰 선물이 될 것이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는 등 복지상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상주시지부는 30여 회원농가에서 돼지 5만5천여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매년 600 kg이상의 돼지고기를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하는 등 한돈 나눔 행사를 통하여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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