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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측량 실시

모전지구 등 3개 지구, 한국국토정보공사 책임수행기관

기사입력 24-03-20 07:55 | 최종수정 24-03-2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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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올해 사업지인 모전지구, 흥덕 제2지구, 문경 마원지구(총 947필, 379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책임수행기관이며, 민간측량업체 주흘이엔지주식회사가 측량 업무를 수행한다. 


양 기관은 3월 20일 모전지구를 시작으로 측량을 착수할 계획이며 사업지구 내 토지이용현황, 담장, 옹벽 등 구조물 위치와 실제 점유현황 등을 조사해 10월까지 측량 및 경계협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여 년 전 일제에 의하여 수기로 제작된 지적도의 경계가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2030년까지 기지정된 불부합지 총 49개 지구가 사업대상지이며 2013년 문경 갈평지구를 시작으로 현재 총 18개 지구에 대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였다.

 

윤동중 종합민원과장은 “2030년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기 위하여 매년 적극 추진중에 있다. 본 사업은 지적불부합으로 인한 토지분쟁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재산권 행사를 위한 사업이므로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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