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0사단 화생방지원대, 화남면 도경계 구제역 방역 지원
기사입력 17-02-17 00:04 | 최종수정 17-02-17 00:04
상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정백)는 2.16(목) 육군 제50사단 화생방지원대의 협조를 받아 구제역 완벽 차단을 위해 충북 도경계인 화남면 주요 도로변 일대의 긴급 방역을 실시하였다.
이번 제50사단의 방역지원은 상주시와 상주대대(제5837부대 4대대)와의 긴밀한 협조아래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구제역이 확산되고 있는 충북 보은군에서 우리시로 진입하기 위한 주요 도로인 국도 25호선과 화남면 주요 도로변 등 총 10km를 집중 소독하였다.
특히 이번 방역에는 육군 제50사단 화생방지원대의 제독차량 1대, 화생방요원 2명이 투입하여 구제역 원천차단에 민․관․군이 상호 협동하는 좋은 모범을 보여 주었다.
특히, 이정백 상주시장과 군 관계자는 “구제역 방역은 물론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서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참고로 상주시는 구제역의 완벽 차단을 위해 화남면 충북 도경계에 방역초소를 설치하여 24시간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고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도 완료하였으며 생석회 살포 등 구제역 유입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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