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서면]산골마을, 자장면 봉사로 웃음꽃 활짝
부산 전포2동 만리장성 정용주씨 오지마을 주민들 위한 선행
기사입력 17-03-02 08:19 | 최종수정 17-03-02 08:19
부산에서 중식당(만리장성)을 운영하고 있는 정용주씨가 지난 2월28일 상주시 모서면 득수3리 버들뱅이 산골마을 주민 100여명에게 자장면과 탕수육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상주지역에 연고는 없으나 득수3리 거주하는 정일영씨와의 친분으로 2016년에 이어 2년째 인연을 맺어오고 있으며,
산골마을이지만 젊은층이 많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버들뱅이 마을에서 인근 주민들까지 약 100여명을 초청하여 나눔을 실천했다.
득수3리 전범상 이장은 “잊지 않고 마을을 찾아와 맛있는 자장면 봉사를 베풀어주신 정용주씨에게 감사드리며, 우리지역의 우수한 청정농산물인 표고버섯 등을 제공하여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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