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남면 광덕사 - 『사랑의 쌀』 기부
기사입력 17-03-13 13:59 | 최종수정 17-03-13 13:59
상주시 외남면 구서2리에 위치한 광덕사(주지 : 월하스님 배원달)에서 3월 10일(금) 외남면사무소(면장 조용문)을 찾아 『사랑의 쌀』을 기탁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광덕사에서는 신도들이 부처님께 바친 공양미를 모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쌀 18포(20㎏, 70만원 상당)를 관내 각 마을회관(경로당)에 무료로 기증하였다.
광덕사에서는 해마다 고향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증하여 지속적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사랑의 쌀을 기탁한 월하스님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안에서 큰 행복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미약하나마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용문 외남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스님에게 지역주민을 대신하여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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