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도 상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장 신지식인 선정
상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박승도 센터장(남.46)이 지난 3월8일(수),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 이하 협회)가 주최한 ‘제29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사회봉사분야에서 신지식인 인증을 받았다.
▲한국신지식인협회중앙회 김종백 회장(좌)과 박승도 상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장(우)
사회봉사부문 신지식인에 선정된 박승도 센터장은 2011년 비영리민간단체 한국교육복지협회를 창립하여 지금까지 교육, 복지 분야에 걸쳐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현재 상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운영을 하면서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모범적인 운영을 인정받아 올해 경북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협회장에 선출되었다.
특히 상주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지원확대 등으로 자립의 기회를 확장시켜 행복재단 및 타 지역 장애인 기관에서 견학을 오는 등 꾸준한 주목을 받고 있다.
박승도 센터장은 "발달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역할이 주어지고 그런 기회를 통해 사회참여와 사회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로 부족하지만 선정된 것 같다. 기회가 주어질 때까지 발달장애인들의 자립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증식에서 김종백 회장은 “2000년 행정자치부에 등록된 대한민국 대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매년 2회의 신지식인 발굴 및 선정 등 지식기반사회의 새로운 인간상 정립과 혁신적 국민의식 변화를 유도하고 신지식인들의 다양한 지식정보를 사회적으로 공유하여 사회 곳곳에 어려운 이들을 돕는 봉사와 공익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향후 신지식인들의 책무인 국가사회에 대한 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협회는 각 분야에서 정보 습득성·창조적 적용성·방법의 혁신성·가치 창출성·사회적 공유성·미래 발전성 등 총 6가지 항목에 걸쳐 1단계 기초자격 검토(서류심사)와 2단계 선정적격 검토(면접심사), 현장심사 그리고 3단계 최종심사의 엄정한 과정을 거쳐 신지식인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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