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전화금융사기 예방한 모동우체국 직원에게 감사장 수여
기사입력 17-04-06 13:17 | 최종수정 17-04-06 13:17
상주경찰서 김해출 서장은 지난 5일 상주 모동면 소재 모동우체국을 방문하여 전화금융 대출사기를 사전 예방한 우체국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감사장을 받은 모동우체국 직원은 지난 3월31일 사기피해자가 타 금융권에서 대출받은 돈 1천만원을 송금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경위를 확인한 결과
대출 스팸문자를 보고 대출을 받기 위해 전화 상담 중 원하는 대출액을 받기 위해서는 대출 보증 명목으로 거래 실적이 있어야 한다며 1천만원의 돈을 입금 요구하여 이체하게 되었다는 피해자의 말에 전화 금융사기를 직감했고 신속하게 해당 계좌를 지급 정지시켜 피해를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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