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표영농조합법인, ’2017년 사회적 기업가 페스티벌‘ 우수 창업팀 선정
기사입력 17-04-03 10:12 | 최종수정 17-04-03 10:12
상주시 공검면에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쉼표영농조합법인’이 지난 3월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가진 「2017년 사회적 기업가 페스티벌」에서 우수 창업팀으로 선정되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이 주관한 페스티벌은 지난해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팀들과 올해 선정된 창업팀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6년도 사업성과 평가 결과 우수 창업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쉼표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 돼 그 취지와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지난해 12월 경상북도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받았다.
쉼표영농조합법인 이정원 대표는 “이제는 농촌에서 답을 찾을 때입니다. 우리 농촌을 지키는 일이 대한민국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우리 농촌에서 청년으로써 역할을 다해 앞으로 많은 청년들이 농촌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농산물에 대한 부가가치를 높여 농업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농업 큐레이터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에서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하여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지역에 맞는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 및 사회적기업 인지도 제고 및 판로개척 등 다양한 분야로 적극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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