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제72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행사」가져
기사입력 17-03-31 14:01 | 최종수정 17-03-31 14:01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3.21~4.20) 및 제72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3월31일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 산12-5번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 및 시민 단체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헥타르의 면적에 경관수종인 산벚나무와 편백나무 3천본을 식재 하였다.
시는 범시민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낙동강변에 아름다운 경관조성은 물론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조성과 산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는 나무심기 행사의 장을 마련 하였다.
또한, 시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 및 푸른 상주 가꾸기 일환으로 매실나무, 왕대추나무 등 2천여 본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도 함께 가져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정백 상주시장은 “올해 77헥타르의 산림에 편백나무를 비롯한 경제수, 경관수, 산림소득 수종 등 다양한 조림사업을 실시하여 산림에서 소득 창출은 물론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탄소 흡수원 확보로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으며,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식목일을 전후한 청명, 한식이 있는 4월은 연중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이므로 산불방지 활동에도 전 행정력을 쏟고 있는 만큼 산불방지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마스터가드너, 상주시 식목행사에서 봉사활동 실시 17.03.31
- 다음기사경북요양보호사교육원, 2017년 요양보호사 국비지원 첫 교육생 배출 17.03.3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