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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함창읍, 『우리동네 복지달인』 4・5호점 현판식 가져

기사입력 17-04-06 08:04 | 최종수정 17-04-06 08:04

함창읍(읍장 최동환)에서는 함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복지달인」 4·5호점에 대한 현판식을 가졌다.

 

「우리동네 복지달인」은 관내업소로부터 매달 식사와 서비스를 기부받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기부한 업소에게는 복지의 달인 현판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홍보하는 함창읍 자체복지사업 중 하나이다.

 



3개월 이상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업소에게만 복지의 달인 현판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에 현판이 부착된 업소는 네네치킨과 조아랑미용실 두 개 업소이다.
 
네네치킨은 지난 12월부터 매달 2명에게 치킨을 무료로 제공해오고 있고, 조아랑미용실은 매달 2명에게 커트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해오고 있다.

 

이로써 복지의 달인 참여업소 중 현판이 부착된 업소는 지난 달 현판식을 가진 보리랑두부랑, 함창반점, 별미식당을 포함하여 5개 업소가 되었으며, 나머지 4개 참여업소에 대해선 향후 순차적으로 현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네네치킨을 운영하는 허준씨는 경기도 어렵고 매출도 많이 떨어졌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참여하게 되었는데 나의 작은 기부가 다른 이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판을 건 최동환 읍장은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참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우리지역에 더 많은 복지의 달인들이 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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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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