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 활용도 낮은 동네 체육시설 정비 이설
기사입력 17-04-19 08:03 | 최종수정 17-04-19 08:03
상주시 남원동(동장 전병순)에서는 지난 4월 18일 남원동게이트볼장 옆에 조성되어 있던 동네체육시설 9점을 말끔히 정비하여 개운동의 신기동과 낙양동의 사직단 마을로 이설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정비한 동네체육시설은 1998년도에 설치한 것으로 그 동안 주민들의 이용률이 아주 낮아 녹이쓸고 방치된 상태로 있었던 것을 동네체육시설이 없는 개운동의 신기동 마을에 허리돌리기 등 7점을 이설하고,
낙양동 사직단 마을에는 윗몸일으키기 등 2점을 이설 보완함으로써 예산절약은 물론 필요한 주민들이 많이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반응이다.
전병순 남원동장은 “관내 동네체육시설을 비롯한 시설물들을수시로 확인하여 활용도가 낮거나,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하여는 제때 정비하고 관리하여 예산절약은 물론 주민들의 활용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고 밝혔다.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상주꿀배사벌영농조합, 장학금 300만원 기탁 17.04.19
- 다음기사상주시 승천원, 윤달 화장 특별운영 실시 17.04.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