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면]지산2리-(주)구미효성 일사일촌 모내기 지원 행사
기사입력 17-04-28 07:33 | 최종수정 17-04-28 07:33
상주시 이안면 지산2리에서는 2017년 4월 27일(목) 오전 10시부터 ㈜효성 구미공장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社 1村 자매마을 모내기 지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社 1村 교류활동의 하나로서 모내기 등으로 바쁜 농번기에 자원봉사를 통하여 부족한 일손을 돕는 한편, 농사체험으로 농촌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모내기가 끝난 후 지산2리 마을회관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다시한번 결속을 다졌다.
지난 2007년 지산2리마을과 ㈜효성 구미공장이 일사일촌 자매마을로 관계를 맺은 이후,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모내기 등 일손돕기와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 간 소통을 이루어 왔다.
㈜효성 구미공장장은 “지산2리 마을은 우리의 포근한 이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석해 이안면장은 “(주)효성 구미공장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가 도시와 농촌 사이의 벽을 허물고 협력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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