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누가 논에 들어가나요?
벼농사 비료·농약 단한번 처리로 말끔히 해결!-
기사입력 17-04-27 07:28 | 최종수정 17-04-27 07:28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벼농사 노동력 절감의 획기적인 기술인 「파종동시 비료·농약 처리 기술 시범사업」을 3개 작목반(70ha)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 기술은 파종과 동시에 특수코팅 된 비료와 농약을 처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벼농사 후기 벼멸구 등 특별한 돌발병해충이 없을 경우, 못자리부터 수확기까지 시비 및 병해충방제가 가능한 물만 대어도 되는 벼농사 실용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비료주기 및 병해충 방제 노동력을 ha당 관행 16.6시간에서 1시간으로 94%를 절감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담당은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있는 주요사업이다. 농촌 노동력 부족 및 고령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로 비료·농약 사용량 감소와 노동력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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