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봄철 합동 산악구조훈련 실시
기사입력 17-04-24 11:13 | 최종수정 17-04-24 11:13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지난 4월 20일(목) 119구조대원, 국립공원 속리산 분소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북면 속리산 일대에서 봄철 합동 산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홍보와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산악위치 표지판 및 헬리포트를 점검하는 등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산악사고에 대비 했다.
이번 훈련은 ▲산악장비 점검 및 사용법 훈련 ▲요구조자 응급처치 및 들것을 이용한 환자 이송요령 ▲수직인명구조기법 훈련 ▲암벽 고립사고 시 로프 활용 도하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훈 상주소방서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 산악사고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평소 지속적인 훈련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산악사고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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