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주농협, 델라웨어 홍콩 수출 선적식 가져
기사입력 17-05-04 08:10 | 최종수정 17-05-04 08:10
서상주농협(조합장 박경환) 포도수출단지에서는 5월 2일 수출관계자 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델라웨어(포도) 홍콩 첫 수출 선적식을 했다.
씨가 없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인 델라웨어 포도는 이날 NH무역을 통해 0.2톤(4백 만원상당)을 홍콩시장에 수출하게 하였으며 서상주농협에서는 앞으로 6월 중순까지 약 5톤의 물량을 홍콩․싱가폴 등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델라웨어 포도는 현성환(53세)씨 등 8농가에서 3.3ha 갸량 시설재배 하고 있으며, 다른 품종보다 출하시기가 빨라 높은 가격에 대도시 백화점등지로 납품되고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서상주 농협수출단지에서는 2016년 209톤(약 7억원)의 포도를 미국, 호주, 중국, 캐나다, 싱가폴, 홍콩, 말레이시아 등 10개국에 수출했으며, 올해는 300톤이상 백만 불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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