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생명의 문 비상구’캠페인 실시
기사입력 17-05-15 20:53 | 최종수정 17-05-15 20:53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15일 무양동 일대에서 ‘생명의 문 비상구’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한 피난통로 환경개선 등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소방공무원, 상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생명의 문 비상구 확보 및 추락위험 비상구 스티커 부착 △소방통로 확보 △담뱃불 부주의 화재예방 △주택 기초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에 대한 내용을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며 가두홍보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비상구를 폐쇄할 경우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개방상태를 유지하고 비상구 주위에 물건을 적치하지 말아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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