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면] 치매걸린 시모를 정성껏 모시는 며느리에 효행상 기념패 전달
기사입력 17-05-15 07:42 | 최종수정 17-05-15 07:42
상주시 공성면(면장 장봉구)에서는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도지사 표창 효행상 포상자로 선정 된 관내 가정을 방문하여 기념패를 전수 하였다.
효행실천․노인인권보호 유공자 포상자로 선정된 관내 대상자인 최순월씨는 치매에 걸린 고령의 시어머니를 정성껏 모시는 한편 남편이 지역사회에서 새마을지도자 등의 역할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내조함으로 마을 이웃에 대한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하였다.
장봉구 공성면장은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잘 실천해 가고 계신 모습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노인 인권을 존중해 가는 사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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