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 운영
기사입력 17-05-12 17:58 | 최종수정 17-05-12 17:58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12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화동면사무소직원 등 30명은 지난 겨울에 발생한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하였다.
화재피해 지원 도움을 받은 주민은 작년 12월13일 화동면 이소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건물과 가재도구 등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어 어려움에 처해 있었다.
봉사활동에 동참한 의용소방대원들은 자발적으로 개인 트럭 등 장비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화재 잔존물 제거, 각종 생활폐기물을 처리 및 주택지 복구 작업과 주변 환경정리를 하였다.
소방서관계자는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최소한의 생존권을 보장받고 조기에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소방행정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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