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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동문동, 가뭄 극복에 두 팔 걷어

기사입력 17-06-01 07:47 | 최종수정 17-06-01 07:47

- 복룡양수장 하상정비로 타들어가는 농심에 물줄기를 대다

 

 

 


상주시 동문동(동장 안창기)에서는 복룡양수장 하상정비작업을 실시하는 등 가뭄으로 농작물 용수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지원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금번, 작업을 실시한 복룡양수장은 북천과 병선천이 합류하는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몽리면적은 약25ha 정도로 북천 물을 취수하여 복룡․화산들에 농수를 공급하고 있는데,

 

4월부터 지속되고 있는 봄가뭄으로 북천이 바닥을 드러내 농수공급이 어려워지자 포크레인 2대를 동원하여 병성천에서 취수장으로 100여 미터의 물길을 내어 취수를 원할 하도록 하였다.

 

안창기 동문동은 “봄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가뭄극복을 위한 용수확보 및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파악하여 일손 돕기를 전개하는 등 농가지원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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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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