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상주시청 환경노동조합, 장학금 200만원 쾌척
기사입력 17-06-12 11:13 | 최종수정 17-06-12 11:13
민주노총 상주시청 환경노동조합(지회장 장현석)에서 지난 6월 12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장현석 지회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노동조합이 설립된 지 10년이 지난 지금 소통하고 상생하는 노사협력으로 상주발전에 앞장서는 길을 생각하다가 지난달 총회에서 전 조합원이 만장일치로 장학금 기탁에 뜻을 같이하게 되었습니다.
클린 상주를 만드는 우리 환경미화원들의 마음을 모아 소외된 계층 및 청소년들의 학업 정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뜻 깊은 일에 지속적으로 함께 할 것입니다”라고 기탁 사유를 밝혔다.
이정백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과 열악한 근무여건 속에서도 Clean-상주 만들기를 위해 최일선에서 묵묵히 근무하시는 환경미화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기탁한 성금은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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