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찾아라! 상주행복마을 4호」행사 개최
‘책이 있는 행복마을’ 주제로 공검면 양정1리에서 성황리 개최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문)는 6월 3일(토) 공검면 양정1리에서 자원봉사자와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라! 상주행복마을 4호」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관내 읍면단위 주민의 소통창구이자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작은 도서관이 설치된 지역 4곳 중 ‘공갈못 꿈꾸는 작은 도서관’이 설치된 공검면 양정1리에서 ‘책이 있는 행복마을’을 주제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상주 행복마을 4호 현판식 및 지역 자원봉사단 20개(170명)가 참여하여 21개 분야의 주민 맞춤형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공검면 작은 도서관의 담장·펜스 벽화정비, 화단조성을 비롯해, 손마사지, 건강검진, 이미용봉사, 취약계층 도배·장판 교체 등 다양한 자원봉사단 재능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원봉사자와 주민이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마트 상주점에서도 상주시와 협약한 2017 희망나눔 프로젝트 추진일환으로 벽화와 집수리 사업을 지원하여 지역공감형 사회공헌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정일 상주시부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나눔이 우리 지역을 살기좋고 행복한 마을로 만드는 마중물이 되고 있다”며 이번 ‘상주 행복마을 4호’ 조성을 위해 노력한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및 자원봉사자, 양정1리 주민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14년부터 매년 주민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주민과 자원봉사자과 함께하는『찾아라! 상주 행복마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기 실시한 상주 행복마을로는 1호 신흥동 향교마을, 2호 청리면 수상리마을, 3호 사벌면 금흔리 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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