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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상주부시장, 우박 피해농가 현장 점검

기사입력 17-06-05 08:52 | 최종수정 17-06-05 08:52



김정일 상주시 부시장은 6월2일 오전 청리면과 남원동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우박 피해농가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우박은 6월1일 오후 5시경 한시간정도 내린 소나기 중 5분가량 떨어져 상주시 5개 읍면동에 31.5ha에 피해를 끼쳤으며 정밀조사를 실시하여 피해면적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6월2일 11시 현재 피해상황은 주로 과수 열매 피해로 복숭아 17ha, 사과 11.5ha, 배 3ha 정도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김정일 부시장은 “한달 가량 이어진 극심한 가뭄에 우박까지 겹쳐 애타는 농심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고 안타깝다며 정밀조사를 통해 피해 농가에 농약대 지원은 물론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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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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