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예방 ! 병문안 자제 , 30초이상 손씻기로
◆지역사회연계 중앙시장 에서 병문안 자제, 손씻기 캠페인 실시
상주시보건소에서는 상주적십자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하여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6월12일 장날 중앙시장 풍물거리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입원환자 병문안 자제'‘전국민 손씻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서 감염병 차단 및 예방을 위한 병문안 자제 및 올바른 손씻기 방법 6단계를 안내하고 교육 리플릿 및 손소독제등 홍보물을 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으로는
▶첫째, 위장관감염증,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고,
▶둘째, 모기, 진드기 매개 감염병 도 올해는 예년에 비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조류인플루엔자 인체 감염 가능성도 높아지고
▶셋째,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 해외유입 감염병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시기이다.
상주시보건소는 하절기 주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하여 감염병 취약지역 사전 점검 등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는 한편, 하절기 감염병 및 집단 설사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5월부터 하절기 방역비상근무를 실시중이며
마을별 정기적 찾아가는 순회 교육 및 예방용품 배부로 지역민의 인식제고 및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위생과장(임정희)은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입원환자 병문안 자제 및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와 함께 안전한 음식물의 섭취가 매우 중요하며
고열, 설사 등 이상증상 발생시 반드시 바로 진료를 받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지역민의 협조를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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