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 명성의 고랭지 모동포도 올해 첫 출하
기사입력 17-09-04 07:57 | 최종수정 17-09-04 07:57
전국 최고의 고랭지 포도인 모동포도가 지난 8월31일 서울 가락시장에 30톤(6,000상자) 첫 출하하였다.
이날 첫 출하에는 이충후 상주시의장, 김석희 모동면장, 박경환 서상주농협장, 작목반장, 포도재배농가 등 30여명이 서울가락시장에 방문하여 경매를 참관하고 모동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였다
모동은 강수량이 적은 소분지지역으로 낮의 뜨거운 기운을 받아 포도가 영글고 밤의 차가운 기운을 받아 특유의 단맛을 만들어 포도재배에 최적지로 포도재배농가 또한 철저한 선별로 전국 최고의 포도로 소비자의 신뢰를 쌓고 있다.
김석희 모동면장은 “금년에는 가뭄과 잦은 비로 다소 열과과 발생되는 등 포도재배농가의 시름이 깊어졌지만 농가의 철저한 품질관리의 노력으로 전년대비 15~20%의 가격상승으로 농민의 근심을 조금이라도 덜어 낼 수 있게 되었으며 최고의 명성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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