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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총무위원회 남영숙 의원 5분 자유발언 실시

‘한복진흥원 등 대형시설물의 공사 및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한 대책 수립 촉구

기사입력 17-09-11 14:17 | 최종수정 17-09-11 14:17




상주시의회 총무위원회 남영숙 의원은 이달 11일 개회한 제180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장에서 ‘한복진흥원 등 대형시설물의 공사 및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주요내용으로는 낙동강역사이야기관, 중덕 자연생태공원,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등 총 1천억원 이상 투자된 사업들이 시설물 완공 후 운영유지는 고사하고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여 시 재정을 압박하고 인력운영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2015년부터 추진중인 한복진흥원 건립에 대해서 운영주체, 관리비용문제 등 전반적인 운영방안 마련없이 공사를 강행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하였다.

 

남영숙 의원은 “한복진흥원 건립사업은 총 사업비 226억 중 79억이 시비로 집행되며 시설 완공 후 매년 40억원의 운영비가 소요되는 대형사업이지만 최초 예산 수립단계에서부터 운영주체와 관리운영에 대한 문제 제기가 지속되어 왔고

 

이에 대한 해결책 마련이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황이므로 제로베이스에서 사업을 고려하여 건립 후 시비부담 최소화 방안, 건립 전 상급기관 사업 이관 등 근본적이고 다양한 해결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상주시의 신중하고 적극적인 검토를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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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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