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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낙동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사랑의 고구마 수확

기사입력 17-09-19 08:20 | 최종수정 17-09-19 08:20




낙동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지도자 회장 권오식, 부녀회장 구남숙)에서는 9월 18일 낙동면 상촌리 유휴지(1,300㎡)에서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가졌다.

 

낙동면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비옥한 땅에서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일궈낸 사랑의 고구마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으로 고구마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진다.

 

낙동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는 어려운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고구마 행사 뿐만 아니라, 어버이날 행사지원, 사람의 김장나눔, 헌옷 모으기 운동 전개, 소액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CMS 후원 등 다양한 이웃사랑 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인 단체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 권오식, 구남숙 회장은 “올해 극심한 가뭄과 오랜 장마로 고구마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회원들의 노력으로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 작은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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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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