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농협, 농림부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에 선정”
기사입력 17-09-29 08:07 | 최종수정 17-09-29 08:07
상주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에 최종 선정돼 47억원 규모의 벼 건조 저장시설을 건립할 수 있게 됐다.
26일 김재원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상주농협은 정부로부터 국비 15억1천만원을 지원받아 2018년까지 3,136평 규모의 벼 건조저장시설을 상주시 화산동에 건립할 예정이다.
상주농협은 상주시 인평동에 벼 건조‧저장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저장공간이 부족해 매년 수매때마다 농민들이 3~4km씩 줄을 서고 인근에 야적하는 등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상주시 북쪽지역에 벼 건조‧저장시설이 추가로 증설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수매 시간이 대폭 단축되는 것은 물론 조합원들의 영농 편익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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