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상주시지부(지부장 장충희)는 28일 상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750kg을 기탁했다.

장충희 한돈협회 상주시지부장은 "약소하나마 어려운 이웃들이 정이 넘치는 풍요로운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돈인의 정성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돼지고기를 전달하여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상주시지부는 30여 회원 농가에서 돼지 5만여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5년 전부터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돼지고기를 전달하는 등 한돈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관내 어려운 이웃 500가구에게 전달하여 사랑이 넘치는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