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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북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기본 및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17-09-28 08:09 | 최종수정 17-09-28 08:09




상주시에서는 26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이정백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간부공무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관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북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만산동(자산교)에서 계산동(계룡교)까지 약 2.84km의 사업구간으로 2016년 환경부 생태하천 복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 80억원(국비 50%, 시비 50%)을 확보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2018년 2월 착공하여 2019년 12월말 준공할 예정이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북천 고유의 생태적인 기능 및 자정능력을 회복시켜 다양한 생물서식처 제공 및 수질개선, 생태하천 복원과 친수공간 확보 등 세부설계방안 수립을 위하여 마련되어 다양한 의견이 제시 되었고,

 

수달(천연기념물)과 참갈겨니를 깃대종으로 선정하였으며, 생태계 건강성회복을 위하여 취입보 및 낙차공개량(3개소), 자연형수제 및 어류서식처 설치, 생태호안을 설치하고 식물관찰원, 생태학습장, 탐방로조성등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하여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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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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