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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상주 농특산품 판촉활동 12억원 판매

기사입력 17-10-13 07:57 | 최종수정 17-10-13 07:57




상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9월1일~10월1일까지 한달동안 19개소에서 상주 우수 농특산품 판촉활동을 전개하여 12억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농특산품 판촉활동은 대구 영호남 문화교류대축전을 시작으로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강서, 강남, 강동, 동대문구와 부산 남구, 연제구 등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56단체가 참여하였다.  


상주시는 이번 판촉활동에서 제수용품과 추석선물을 찾는 대도시 소비자들을 겨냥하여 곶감, 한우, 쌀, 사과, 배 등 제수용품과 산양삼, 천마, 잡곡류, 꿀, 과일즙, 아로니아, 오미자 등의 다양하고 우수한 선물용 농특산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금번행사 중 9월 18일 개최된 “광화문광장 직거래장터”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 및 관계자들이 상주부스에 방문하여 상주곶감을 시식하고 구매하여 상주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더욱 알리는 기회도 가지게 되었다.

 

또한 9월 18일 개최된 부산 “남구청 직거래장터”와 9월 29일 개최된 “연제구청 직거래장터”에서는 이종철 남구청장, 이위준 연제구청장, 김인철 재부상주향우회장, 출향인 등의 판매 홍보와 구매 협조로 예상보다 높은 판매실적을 올리게 되었다.

 

상주시 이정백 시장은 “추석 명절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신시장을 개척하여 나갈 것이며, 소비자에게 유통마진을 뺀 저렴한 가격의 농특산품을 공급함으로써 지역 생산자 단체와의 도농상생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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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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