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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남면, 자매기관 성남도시개발공사 일손 돕기 실시

기사입력 17-10-24 08:07 | 최종수정 17-10-24 08:07

상주시 외남면(면장 조용문)에서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이하여 10월 20일부터 10월 21일까지 2일 동안 외남면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성남도시개발 공사 직원 50여명이 20개 농가에 방문하여 감 수확을 비롯한 농가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는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일손이 부족한 수확기에 꾸준히 외남면을 방문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매년 설 명절에는 지역 특산품인 곶감 25백만 원 상당을 직거래를 통해 구매하는 등 적극적인 교류활동도 시행하는 등 도시와 농촌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일손 돕기를 신청한 한 농가는 “한창 일손이 모자라고 바쁜 철이라 일손 돕기를 신청했는데, 감 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내년에도 가능하다면 신청을 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일손 돕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용문 외남면장은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촌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인하여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농민들의 일손 부족이 해소 될 수 있도록 일손 돕기를 포함하여 여러 방법으로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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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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