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3대가족 힐링캠프 운영
기사입력 17-10-24 07:55 | 최종수정 17-10-24 07:55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경상북도에서 제정·운영하고 있는「할매할배의 날」활성화 및 조기정착을 위한 실효적 방안의 일환으로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3대가족 힐링캠프를 10. 21. ~ 10. 22. 2일간에 걸쳐 3대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내서면 소재 밤원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운영되었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곶감 컵케익 만들기 체험, 가족 명랑운동회, 산책 및 압화 만들기 체험, 가족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조손의 세대간 소통을 통해 서로를 생각해보고 할머니, 할아버지와 사이가 좋아지는 계기가 되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할매·할배의 날은 경상북도에서 전통 문화유산인 효를 장려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하며 세대 간 소통과 삶의 지혜를 배우는 날로 2014. 10. 27. 조례로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상주시에서는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단풍길 걷기, 3대가족 사진공모전, 청소년 인성교실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번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3대가족 힐링캠프를 통해 핵가족화로 만남과 소통이 어려운 세대간의 어울림을 통한 화합을 만들어주고 가족공동체 회복은 물론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 및 전통문화 정신을 일깨우는 유익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할매 할배의 날” 정착과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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