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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상주시 중동면, 가을철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

산불 경각심 고취 위해 강창교 등 산불조심 깃발 집중 게양

기사입력 17-11-03 08:16 | 최종수정 17-11-03 08:16




상주시 중동면(면장 정광호)에서는 가을철 산불예방 기간을 맞아 면소재지를 비롯하여 중동면 진입로인 강창교와 상주보 인도교 등에 이장협의회 등 면산하 직능단체에서 제작한 산불조심 깃발을 집중 게양하고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아울러, 산불발생의 주된 요인이 농산폐기물 등의 무단소각으로 인한 것인 만큼 불법소각 근절 계도를 위해 지난 1 일부터 2 명의 감시원을 상시 배치함과 동시에 이장단 전원을 명예감시원으로 위촉하여 단 한건의 산불도 허용치 않겠다는 각오이다.

 



한편,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상주시에서는 유일하게 중동면 오상1리(이장 김달영)가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지난 8월 24일 마을회관에서 각계인사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진 바 있으며,

 

지난 1 일에는 면내 회상나루 관광지 일원에서 상주시청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실시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면직원 및 의용소방대, 주민 등 50여 명이 적극 참여하여 실전과 같은 연습을 통해 산불 발생시의 초동진화 및 인명대피 등 대비태세를 사전 점검함과 동시에 대응 역량을 강화하였다.

 

한편, 정광호 중동면장은 “금년도 오상1리 산불예방 우수마을 선정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든 마을에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면민 모두가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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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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