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뉴욕 상주향우회, 고향사랑의 장학금 500만원 기탁
기사입력 17-11-22 22:43 | 최종수정 17-11-22 22:43
재뉴욕 상주향우회(회장 이영호)는 22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재)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재뉴욕 상주향우회는 미국 뉴욕시에 거주하며 상주가 고향인 한인회원 11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선골프대회의 수익금과 회원 간의 회비 등 500만원을 뜻깊은 곳에 쓰고 싶다며 기탁했다.
이영호 회장은 기탁식에서 “먼 이국땅에 살지만 고향을 아끼고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늘 가져왔다”며 “고향 인재육성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했다”고 기탁사유를 밝혔다.
이정백 이사장은 “뜨거운 애향심을 가지고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재뉴욕 상주향우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미래를 이끌어 갈 유능하고 창의적인 인재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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