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의원, 상주시 13억 포함 특별교부세 40억 확보
김재원 의원(자유한국당,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이 상주시 13억 원을 포함해 40억 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김재원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상주시 특별교부세는 ▲상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 10억원 ▲화남 평온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3억 원 등 총 13억 원 규모이다.
상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은 지역 영유아 시기 아이들의 다양한 체험학습과 놀이문화공간을 갖춘 아동복지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상주시는 이번 국가예산 10억 원을 비롯해 총 39억 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 연말까지 지상 2층, 300여평 규모의 지원센터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화남 평온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은 화남면 평온리 일대 산사태 위험이 높은 도로 인근 급경사지에 계단식 옹벽, 안전펜스, 수로관 등을 설치하는 공사다. 상주시는 지난 2015년 이 일대를 급경사지 지구로 지정했지만 예산부족으로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다.
상주시는 김재원 의원이 국가예산 3억 원을 확보한 만큼 최대한 이른 시간내에 공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 국회의원인 김재원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로 상주시 13억 원을 포함해 4개 시군에 무려 4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 9월 특교세 5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는 김재원 의원은 올해 하반기에만 무려 90억 원의 국가예산을 지역구에 쏟아 부었다. 지난 11월 교육부 특별교부세까지 합치면 100억 원이 넘는 규모다.
김재원 의원은 “시급히 해결해야만 하는 지역 현안 사업들에 대해 중앙부처에 수차례 설명하고 이해를 구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국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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