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경: 13.2℃맑음
미세먼지: 좋음

문경시

[외서면] 우체국 희망복지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 실시

외서면 독거노인가구 2세대에 수세식 화장실 설치

기사입력 17-12-13 08:08 | 최종수정 17-12-13 08:08




외서면맞춤형복지팀(면장 신봉철)에서는 우체국 희망복지사업에 선정된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가구 2세대에 주거환경개선사업(가구당 200만원)을 실시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우체국 희망복지사업은 우체국 집배원 등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생계, 의료, 주거, 교육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사업비를 우체국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외서면맞춤형복지팀에서는 만성질환 및 척추수술로 열악한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는 데 큰 불편을 겪고 있던 독거노인 가구 2세대에 수세식 화장실 설치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우체국공익재단에 신청하게 되었다.

 

선정과 동시에 발 빠르게 공사를 시행하여 어르신들이 화장실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추운 겨울 낙상의 위험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신봉철 외서면장은 “우체국에서 실시하는 희망복지사업과 같은 공익사업이 확대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